하기 싫은 일1 유튜버 보겸이 구독자 400만을 거느리게 된 가장 큰 이유 2020.04.08. 오늘 시점에서 구독자 395만. 반올림하면 400만이다. 대전광역시 인구의 4배다. 보통 야구장 하나 완전 꽉차도 3만명인데 대체 어느 정도 인구가 이 사람의 팬인지 상상도 안 된다. 이 사람의 영상을 보다보면 한가지 인상적인 점이 있다. 그는 자나깨나 항상 '어떻게 하면 영상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다. 그는 이걸보고 '유튜브 각'이라고 한다. 유재석처럼 바른 인성,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 편집 디테일도 큰 요소지만 저 '유튜브 각'이 다른 유튜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 그 어떤 예쁜 여자와 컨텐츠를 찍든, 해외 어디를 가든, 심지어 시골에 귀농을 해도 '유튜브 각'을 잰다. 영상을 한 20개정도 보니 정말 하루 종일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영.. 2020.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