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술에 배부르려 하지 말자 (1일 1챕터 시작)

'읽고 싶은 책이 너어어어무 많아.'

교보문고를 갈 때마다 느낀다. 

하지만 일상과 씨름하다보면

항상 독서는 뒷전.

과연 진정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가?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나루토 볼 시간은 있고?

이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다.

독서가 우선순위가 아닌 것이다.

오바마도 대통령 업무를 보면서 책을 꾸준히 읽었다는데

내가 오바마보다 바쁜가?

책을 읽으면 항상 한권을 다 읽으려는 마음이 있다.

부담스러워서 시작도 못한다.

그래서 작은 습관의 힘을 이용하려고 한다.

매일 아침 하루 1 챕터를 읽는다.

그리고 간단히 요약하여 포스팅한다.

요즘은 교보문고에서 한달에 7000원 내면

2권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인류 역사상 지식이 일반 대중의 소유가 된건 극히 최근이다.

이 축복받은 시기를 잘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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