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행복 하고 싶은 거 맞습니까?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영혼이 추구하는 유일한 공통 가치는 행복이다.
하지만 90% 이상 사람들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며 낑낑대고 산다.
마치 나는 행복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서 왜 '하고 싶지 않은 걸' 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좋은 점
내가 행복한 일을 하고 살아가면,
살면서 세우는 하나하나의 목표를 이루며
그 과정을 결과보다 훨씬 더 즐기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이 삶의 그 긴 시간동안 계속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며 살게 된다.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면 좋은 일들은 알아서 끌려온다.
하지만 행복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과정은 목표로 가는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일 뿐이다.
결국 그 목표를 이룬다고 해도 마음이 공허할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자신만의 길을 두고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올라가듯 힘겹게 사는 것일까?
#사회의 대중 프로그래밍
우리는 뭔가를 원하는 것 그 자체가 고통스럽고 잘못된 것이라고 쉽게 단정 짓는다.
하지만 뭔가를 원하는 것이 괴로운 것이 아니라, 갖지 못할 거라고 믿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갖지 못할 것이라는 한계를 주입 받았다.
그리고 그 허구의 틀 안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간다.
예를 들자면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부자는 상속자로 등장한다.
그저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 최고라는 말도 많이 듣는다.
이런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뇌 속에 프로그래밍 된다.
#나는 훌륭한 노예가 돼서 칭찬 받을거야!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거절당하고, 부정적 감정을 이해받지 못했다.
더 나아가서는 무시당하거나 비교당한 경험들로부터 순수한 사랑 그 자체에 불신을 품게 되었다.
가정과 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아도 순수한 사랑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평가받는 자리에 스스로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이 과정은 세대를 거듭해도 무한 반복된다.
현세는 이렇게 디자인 되어있다.
이는 성실한 노예를 원하는 권력자들이 대중에게 바라는 삶이다.
하지만 스스로 깨어있다면 이런 세상 안에서 우리는 배워갈 수 있다.
#오늘 하루 내가 사는 이유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본능적으로 내 영혼이 즐겁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한다.
오늘 뭘 먹을지 결정하는 것도 결국 내 행복을 위해서이다.
내 영혼이 행복한 길을 걸어야 내 영혼이 가진 에너지와 내 삶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가 일치한다.
그렇게 살아야 몸과 마음의 병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우울증과 열정
우울증은 내 자아가 진정 하고 싶은 일과 현실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괴로움이다.
'현재 내 삶'이 '나'라는 에너지와 일치하지 않으면 마음의 병을 키운다.
마침내 육체적 에너지까지 고갈되는 상태가 된다. 극도의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또, 열정이 생겨나는 순간은 내가 하려는 일과 내 영혼의 에너지가 일치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열정은 억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에너지이다.
하루 종일 달리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책상에 앉아 열정이 생길까?
반대로 가만히 앉아 책을 보고 싶은 사람이 종일 뛰어다니면 열정이 생길까?
#감정에 귀를 기울여보자
선생님도, 부모님도 알려주시지 않았지만 내면의 나는 언제나 내게 신호를 보내왔다.
무엇이 즐거운지, 무엇이 즐겁지 않은지 항상 감정을 통해 알려줬다.
보통은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가슴 속 나는 내게 뭐라고 외치고 있는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답답함과 외로움이 느껴지는가?
가슴속에서 무기력, 지루함, 공포가 느껴진다면
내가 그동안 내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나침반이다.
내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정답은 평생 구할 수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성취해내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을 성취하고 좋아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안다.
알고 있으니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이다.
#욕구 = 죄?
나의 욕구, 꿈, 내가 원하는 것들은 나의 적이 아니다.
욕구는 내 삶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걸 도와주는 정말 중요한 친구이다.
적대시하면 나는 점점 더 답답해진다.
"나이가 너무 많아요. 모아 둔 돈이 없어요."
이런 핑계가 먼저 떠오른다면 내가 얼마나 자동으로 내 욕구를 밀어내고 사는지 알아차려야 한다.
보통 욕구라는 단어부터 부정적으로 듣기 때문에 욕구라는 단어의 정의부터 다시 내려야 한다.
욕구는 나의 길을 알려주는 굉장히 좋은 친구이다.
#타인의 삶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걸 이룰 수 있을지언정 행복을 얻을 수 는 없다.
행복은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게 되어있다.
진짜 내면의 내가 추구하는 모든 것들은 바깥의 성취로부터 만들어지는 행복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 바깥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면 풍요와 안정은 원래 그곳에 있다.
#좋아하는 것 찾기
‘내가 원하는 것이 뭐지?’라고 스스로 묻고 있다면,
나는 여태까지 내 삶이 항상 해야 하는 일들을 하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삶은 나를 위한 것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사람들을 돕는 것.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 땀을 흘리고 몸을 움직이는 것. 등등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면,
내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정말 싫어하는 것부터 적어보면 된다.
#좋아하는 일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라고 계속 생각하면 안 된다.
자꾸 생각하면 ‘모르겠는 상태’를 더 끌어당긴다.
‘좋아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어떤 기분으로 매일을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읽고 경험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서 좌절할 필요 없다.
설령 내가 살 날이 1년 밖에 안 남았다고 해도
그 남은 시간동안 그걸 찾아가는 것만으로 이미 내 삶은 소중한 여정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 자체를 즐기며 살면 된다.
#돈이 없어서...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면 경제적 안정이 자연스레 따라온다면 그래도 주저할 것인가?
램프의 요정 지니가 존재한다면 무슨 일을 하며 살게 해달라고 할 것인가?
내가 당장 그것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될 것인지 그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내 가슴 속이 답답하고 삶의 욕구가 사그라들고 있다면 더 이상 현실적 핑계로 얽매이지 말자.
이 현실 속에는 이미 나를 위한 것들이 얼마든지 있다.
또, 내 가슴속에는 무한한 힘과 에너지가 존재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설렙니까?
내 영혼이 즐거운 것.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것.
아침에 스스로 눈 뜨고 일어나 하고 싶은 것.
보람된 것. 시간이 아깝지 않은 것.
돈을 많이 벌어도 적게 벌어도 꼭 하고 싶은 것.
'내가 살아있구나' 느끼게 해주는 것.
이것을 찾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용기를 잃지 말자.
나는 얼마든지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을 한다면, 모든 것은 쉬워진다.
-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이 글은 유튜브 정민 TV의 영상 내용을 요약 및 재구성하여 만들었습니다.
원본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mim5-T05g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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