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 어린 아이가 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사랑과 이별, 성공과 실패 같은 삶의 큰 전환점에서
그 아이와 마주합니다.
태어나서 존재 자체로 환영받지 못한 아이들은
가슴 속에 '억울함, 분노, 슬픔' 등의 트라우마가 남게 된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취업에 실패하거나 이별을 겪으면
'나'라는 존재가 세상으로부터 거부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단지 나와 그 직장, 그 사람이 맞지 않는 것 뿐이다.
이럴 때 이렇게 선언해야 한다.
"나는 그 어떤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토닥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마음 속의 어린아이는 또, 이렇게도 생각한다.
내가 들어가고 싶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지 못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우리 가족이 화목했으면 좋겠는데 화목하지 않아서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 자체가 착각이다.
인생은 원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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