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보다 100만배는 더 중요한 것

 

 

당장 하고 싶은 일 쫒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그것은, '나'를 먹여 살리는 것. 여러분,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라는 생명을 스스로 책임지게 되는 것 입니다. 당장 아무회사 들어가서 이 일 좋아서 하는사람 있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좋아서 하는일이 아니라 먹고 살아야 해서 하는 일이라고 할것이라고 답할것입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느냐, 그러지 않다는거에요. 여러분의 몸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얼마나 많이 먹습니까? 한끼에 오천원씩 하루 최소 만원씩 들것이고 한달이면 식비만해도 수십만원에 영화도 봐야하고, 씻어야 하고, 옷도 입어야하잖아요. 품위유지 차원까지 안 가더라도. 인간으로서 최소한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것만 충족시키기 위해서도 필요한게 많아요. 이게 기초욕구 1차원적 욕구에요. 생명욕구. 이게 충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꿈이라는 상위단계의 길이 실현이 가능하겠어요? 일단 먹고 사는문제먼저 해결할 수 있어진 다음에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괜찮아요. 여러분 그렇다고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 들어가지 않고, 옆집사람하고 헤어지면 됩니다. 하하, 무슨소리냐면. 흔들리지 말라는거에요.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여러분의 꿈 충분히 이룰 수 있고, 상황이 변하게 되면 그때그때마다 항상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생계에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꿈으로까지 이어질겁니다. 겁먹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김미경의 사이다 상담쇼 대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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